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의 협약 해제 인정으로 ‘K-컬처밸리 사업’을 원안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자는 “어제 주민설명회 개최해 고양 시민에게 CJ의 협약 해제 통보에 대한 경기도 입장과 K-컬처밸리 사업의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며 “앞으로 주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 내 새로운 K-컬처밸리 사업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CJ에게도 동일하게 참여의 기회가 열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컬처밸리 복합 개발’ 사업은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32만 6400㎡ 부지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숙박, 관광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