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돌도 많이 다녔어서 원래 팬싸 시장판인건 아는데 여기는 역대급 이더라고..
멤버들 이름 한번도 안쉬고 내내 부르고 뭐하라고 시키고 토크하는데도 고인물들이 행사 엠씨인줄;;; 팬싸 내내 그들만의 대화 구경하는 방청객으로 앉아있다가 옴 ㅠㅠ 그리고 멤버들도 다른 팬들은 쳐다보지도 않더라,, 그 시끄러운 팬들만 보고 포즈해주고,,,, 돌잔치 구경이 아니고 그냥 소수의 친목모임에 투명한 관광객처럼 없는 취급 받다가 왔어 ㅋㅋ 진짜로 오랜만에 호감돌이라서 기대했는데 분위기에 너무 돈 아깝고 식음 기분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