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가 동생-티켓팔이-티켓팔이가 연결한 아옮업체 이렇게 되어있음
티켓팔이가 아옮 업체에 넘길테니 돈 달라고 해서 입금했는데 제3사기 어쩌구 하면서 트위터 계정 명의로 돈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돈 보냄 > 그러고 나서 20분 정도 뒤에 아이피 차단으로 아옮 실패했다고 돈 환불해주겠다함 > 환불이 안된다고 하면서 티켓팔이가 업체랑 직접 연락해보라고 하면서 텔레그램 주소 보내줌 > 텔레그램 주소 받으니까 이상거래 예치금 이런 소리 하면서 처음보낸돈+두번째 보낸돈 이거를 한번 더 보내야 다 돌려줄 수 있다는 소리를 함 (그러니까 20+20만원을 보냈는데 다시 40만원을 또 보내고 거기서 80만원을 돌려주겠다는 소리를 하는거임) > 이제야 이상함 감지한 동생이 ㅌㅇㅌ 검색하니 텔레그램 사기 정황 이런 사례가 하나 떴다함 그래서 돈 돌려받을 수 있는거냐, 꼬치꼬치 캐물으니 이미 본인들을 사기꾼으로 생각하는거 같다며 그냥 경찰서 신고하고 환급이 목표면 민사소송까지 진행하라고 하면서 텔레그램 대화내용 다 삭제함 > 그래서 트위터 티켓팔이한테 연락하니 본인이 몇년동안 맡긴 업체라 그럴리 없다며 신고 접수만 하고 사기가 맞다고 하고 본인이 책임지고 돈 돌려준다고함 > 신고 접수 했다고 연락하니 당연히 연락 두절됨 ㅅㅂ....
계좌도 대포통장같고 텔레그램 쓰는것도 그렇고 존나 사기냄새가 풀풀 나는데 동생이 아직 미자라 뭣모르고 그냥 보낸거 같아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