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던 친구가 술먹다가 야 나는 오랜만에 보자길래 누구 결혼하는 줄ㅋㅋㅋ 이러고 나도 거들어서 ㄹㅇㄹㅇ 야 야 청첩장 있으면 지금 꺼내라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진짜 청첩장 줄라고 모이자고 한거였음 심지어 2명이었음그리고 걔랑 나랑 손절당함 눈치가 없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