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 오래하느라 자존감 바닥찍어서
지인들하고 연락 다 끊긴 상태였고
들어간 직장은 이제 1년차밖에 안돼서
청첩장을 돌리기도 식장 초대하기도 애매해서
진심 고민됐었는뎀ㅎ....
난 대학까지 지방에서 나오고 서울에는 아는 지인 1도 없고
그나마 끝까지 연락주고받던 친구 3명밖에
초대할 사람 없었가지고 진심 하객알바써야되나 했다가
심지어 코로나 심한 여름 휴가철이었는데(하객들 마스크쓸때)
직장동료 5명이나 와줘서 진짜진짜 너무 고마웠음ㅠㅠ
미리 식사는 대접했는뎀 나중에 선물도 함...
축의 3만원이든 5만원이든 상관없을정도로
와준것만으로 고마웠음 ㄹㅇ
넘 고마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