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결혼했어도
걍 다들 자기 일, 자기 취미 얘기 존나 함
뭐 부동산 얘기같은건 자주 하는듯..
그거 말고는 남편 얘기도 딱히? 각자의 얘기가 제일 중요
애 때문에 못오니 뭐 애 데리고 오니
이런 얘기 자체를 해본적이 없음
그냥 우리 친구들끼리 만나고 애는 각자 남편 또는 가족이 봐줌
다른 한쪽은 그냥 기승전아기,기승전남편
남편 욕 컨테스트하다가
갑자기 남편 칭찬 컨테스트로 감
그러다가 결론은
결혼 안한 무묭이가 위너다~~~(갑자기 나 위너 만듬)
그래도 외로우면 소개팅 할래??(갑자기 소개팅 하라 함)
누구 결혼한다 하면 일주일 전부터 아이 때문에 못온다 밑밥 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모임이 이어지는구나 느꼈음
난 깍두긴가ㅋㅋㅋ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