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연락 끊겼다가 갑자기 결혼 한다고 연락 와서 나보고 지 집에 와서 청첩장 받으러 오라고 함;나 공부중이라 안된다고 거절했는데 택시비 줄테니까 오라고오라고 해서 진짜 택시타고 걔 집까지 가서 받아옴ㅠ그리고 택시비 안주더라...
걔 결혼식도 가서 축의금 내고 왔는데 백수 공시생 시절이라 엄마한테 부탁해서 돈 마련함...그때도 5만원인가 준거 같은데 ㅅㅂ 생애 첨으로 간 지인 결혼식이라 진짜 암것도 모르고 당한게 너무 빡쳐 그뒤로 고맙단 인사톡조차 안보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