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내가 경제적 지원만 50 씩 해주는데 4년이 다 되어감
(돈을 엄청 적게 버는건 아니지만 그 돈 나감으로 인해 그닥 여유롭지않음)
자취 6년하면서 단 한푼 지원받거나 빌려본적 없음 오히려 반대면 반대지
이제 내가 내년엔 서울권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가격이 확 뛰잖아
그래서 너무 비싸다 얘기하면서 농담으로 이제 경제적 지원을 좀 받아야것다~ 했더니 기가 찬다면서 그런말이 하고싶냐 어쩌고 하더니 끊음
난 오히려 부모님한테 4년을 지원해주던 상황인데
내가 반대로 저런 반응을 했다 생각하면 분명 개난리가 날거면서
내가 진짜로 지원 받겠단 의미도아니고 그냥 좀 말이라도 좋게해주면 좋으려만 기가차네어쩌네 거리니까 개서럽네
남들 비교 안하고싶어도 적어도 나는 부모님한테 저런말 들을 입장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