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래도 한국에서 변형된 야구팀의 치어 소비 방식은 별로긴 한데 그래도,,, 치어리딩의 근원이라고 해야하나 기본적으로 담고있는 응원의 메세지가 존나좋게 느껴져서ㅠㅠ 조금 생각을 고쳐먹게됨... 원래는 내가 경기뛰는것도 아닌데 응원만 전문적으로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까지 생각했었음; 하긴 내팀 내편 잘하라고 다같이 응원하고 그 응원을 한데 모으는 게 얼마나 큰 일인지,, 생각해보면 콘서트장 가서 앵콜 외칠 때도 선두주자 필요하듯이 그런거였음 그냥 정말 그 에너지에 힘받고 좋은거지ㅠㅠ 걍 한국ㄱ저의 소비방식이 문제였던거다...
잡담 플보고 떠오른건데 난 원래 치어 인식 별로 안좋았다가 빅토리 보고 치어의 존재를 긍정하게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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