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메모 안하면 큰일나는줄 아는 강박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시발아...ㅠㅠㅠ
쉽게 말하면 투두리스트, 낙서를 걍 다 적는건데
쓰기 힘든 상황에 뭔가 적어야 할게 생기면 막 너무 불안해짐 사람이..
예를 들어서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데
끝나고 꼭 저 단어,사람에 대해 찾아보고 싶은게 생김->
근데 영화관이니까 스마트폰을 못켬->
영화 끝날때까지 그걸 잊어버릴까봐 불안해짐
제일 심할때가 윗분들 모시고 식사할때ㅇㅇ..
그때 해주는 말들 나중에 꼭 기억하거나 찾아서 해결해야 하거나 그런건데
밥먹으면서 메모할 수는 없으니까
너무 불안해짐 녹음은 에바고
존나 나약하다 나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