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때 사녹 시간이 비슷해서 엔재현이랑 스쳐지나갔나봐
근데 성한빈이 헤메 받고 밥먹느라 재현을 못봤는데
규빈이가 갑자기 "형 뒤에 재현선배님..!" 이래서
성한빈이 자기도 모르게 엄청 크게 "어디?!!!!!" 했대ㅋㅋㅋ
재현이 그 소리 듣고 쳐다보고 안녕하세요 인사했는데
그러고 가다가 다시 돌아보더니 "아..!" 하고 다시 와서 악수해줬대
그래서 성한빈이 얼굴이 갑자기 확 빨개졌대ㅋㅋㅋㅋㅋ
규빈이가 그래서 형 이렇게 행복해하는데
자기 아니었으면 재현 선배님 못 봤다고 디저트 사달라고 했댕ㅋㅋㅋ
그래서 뭐든 사준다고 밥 사준다고 했다고 ㅋㅋㅋㅋ
햄즈니가 최애랑 인사한 행복한 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