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아래로 떨어지며,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9.6%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 2022년 8월 첫째 주 29.3%를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20%대 지지율입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0.3%포인트 오른 66.7%로 나타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7979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