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타 주인공팀 모티브라 된 팀은 결국 최강자고한테 져서 준우승으로 그쳤단 말이지. 우승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감동이고 그래서 영화 리바운드도 재미있게 봤어. 그래서 가비지타임 처음 시작 했을 때도 실화랑 같은 결말로 가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4부 시작하면서 점점 지상고(주인공팀)가 우승 하는 거를 봐야겠는거야. 근데 최강자인 장도고가 지는 것도 말이 안돼ㅜㅜ 그냥 둘 다 우승해ㅠㅠㅠ 이러면서 봤음ㅋㅋㅋㅋㅋ 그렇게 보다가 후반전 시작할 쯤인가...어차피 재구성한 만화인데, 만화에서라도 기적이 일어나서 지상고가 우승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엄청 크게 들었고 바람대로 되어서 엄청 행복했음. 진주인공이라 불리는 기상호 캐릭터의 잠재력이 터지고 농구를 하는 게 즐거웠다 로 끝나는 그 청춘만화적인 엔딩이 좋았음.
잡담 나는 가비지타임 토대가 된 실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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