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원래 출판계에서 먼저 시작된 제도로 선인세라고 부름. 이름만 바뀐거임.
악의적으로 착취하려고 만들어진 제도가 아니라 작가한테 작품 써달라고 하고 계약을 하는데
당장 작가가 집필하는동안 먹고살게 없잖아.
특히 신인작가들은 더욱더. 그래서 작가한테 집필하는 동안 쓰라고 어느정도 미래에 현물책 팔아서 벌 돈을 미리 지급하는거임.
그 과정에서 막상 책이 나와서 그만큼 못팔려도 출판사들은 투자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걸 작가한테 빚으로 남기거나 하지 않음.
그냥 고스란히 전부 재고로 끌어안게 됨.
웹툰쪽도 이거 똑같더만. 연재전에 선입금으로 지불하고 나중에 그만큼 쳐내고 돈 주는거...
그 과정에서 그만큼 조회수를 못벌어도 빚으로 남기지 않음...
진짜 이게 뭐가 문제인지 1도 모르겠음. 작품 준비하는동안 먹고 살라고 미리 주는건데 ㅅㅂㅋㅋㅋ....
나중에 돈도 100퍼센트 달라고 하는게 진짜 말이 되냐고...
이걸 없애자고? 출판계쪽에선 오히려 작가들이 난리나요. 작가들 위한 제돈데 미쳤냐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