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울개 똥싸면 무조건 치워 봉투 당연히 챙겨나가
산책하다 한 5분전에 싼거 치우고 버리고 집 가는 길인데 얘가 어떤 빌라 앞에 다른 강아지 똥 냄새를 맡고 있었음 얘꺼 아냐
근데 어떤 할배가 왜 여기다 싸냐고 하길래 아 얘꺼 아니에요 얘는 냄새 맡던거라고 저희는 방금 딴데서 볼일 보고 치워서 아니에요 했는데 지가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한번 만져보라고 우기길래
얘꺼가 아닌데 제가 왜 만져야 되냐고 이쪽엔 서있지도 않았다고 씨씨티비 한번 보시라고 나도 한마디 하니까 어디서 거짓말이야 이 썅년이? 이럼 ㅅㅂ
개빡쳐서 경찰서 번호 누르고 녹음할거라고 또 욕하면 고소 할거라니까 지혼자 뭐라뭐라 성질 내더니 이씨발년.. 이러고 바로 가버림
짜증나서 나도 들으라는 식으로 걍 욕박았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림.. 아오 짜증나고 억울해
절대 아니지만 행여 울개가 한게 맞다쳐도 사람보고 썅년 씨발년 할수가 있어?.. ㅋㅋㅋㅋ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