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원이 됐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돈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18163?sid=110
윤 대통령 발언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문재인 정부 국가채무는 코로나19 위기에서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56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세수 펑크도 전 정부 탓이냐”며 “나라에 빚이 많다면서 부자들 세금은 왜 깎아주지 못해 안달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허리띠 바짝 졸라매 비효율적 부분을 과감히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