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짜리 선착순 팬싸도 다 못 채워서 매번 6-70명 데리고 했음
이것도 그 매번 오는 단 5명끼리 팬싸 끝나갈 때 쯤 앨범 더 사서 번호표 또 받아가지고 자가복제한 인원수임.....ㅋㅋㅋㅋ ㅠ
좆목까진 아니어도 출퇴에서 개인적인 대화 하는 건 기본이라,, 매니저가 나를 알고 오빠가 내 교수님 이름을 알고,, 이거 딱 우리였음
그 웹툰 망돌의 사생 알아?? 딱 이 판 같앗어
공방에 ㄹㅇ 나 한명와서 팬매가 나덬 덕분에 외근 나와서 좋다며 먹을 거 사줄 때도 있었고 ㅋㅋㅋ 사녹은 10명 뽑아도 많이 와야 7명임
와중에 팬매 퇴사해서 공방 인솔할 사람 없으니까 로드매니저가 내 개인번호로 전화해서 오늘 팬분들 인원체크하고 입장 도와달라고 하심 그렇게 한 활동 내내 팬매 역할을 함...... 사실 인원체크 할 것도 없었어 다~~아는 사람이라
타팬 거르기도 개쉬웠음 우리랑 모르는 사람이면 100%의 확률로 타팬이었거든...
비공스케도 매니저한테 물어보거나 가수한테 직접 물어보면 그냥 다 말해줌 강하게 엠바고 걸린 거 아닌 이상 ㅋㅋㅋ 그리고 엠바고 걸린 것도 가수 부모님이랑 얘기하다보면 막 말해주시고 그랬다... 부모님도 팬들 아시니까
콘서트나 팬미팅 하는 것도 공지 뜨기 전에 매번 미리 들음 회사에서 우리한테 진행이랑 구성 어떻게 할지 물어봐서.... 우리판이었지만 텍스트로 적으니까 ㅈㄴ 심연이네
암튼 내가 좋아하는 7년? 내내 이렇게 개씹망돌이었는데 갑자기 어떤 계기로 떡상하심... 말하면 아무도 몰랐는데 이젠 웬만한 일반인도 다 아는 가수가 됨 하여튼 사람 일 진짜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