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야구선수시절 사망사고 사건으로 인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야구선수였음에도 은퇴하게 되면서 큰 고통을 겪었고 그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과정을 에세이에 담았다”고 밝혔다.
『4살 무렵 효자동 부근의 피아노학원을 다니다가 누나들만 잔뜩 있어 적응하지 못하고 부근 미술학원에서 혼자 그림그리기에 빠졌다. 많은 그림을 그리고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면서 인도샹카전 등 수많은 세계아동미술대회에서 수상하였지만 1등은 하지 못했다. 경복초등학교 4학년 때 그 꿈을 이루며 세계아동미술대회 1등을 했고 터어키대사상을 수상하면서 하루종일 어머니와 함께 조선일보사에서 기자분과 인터뷰하고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다.』
『이 시기에 기자들을 멀리하며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셨던 미원그룹을 창업하신 친아버지 임대홍 창업주를 삼청동 집 방안에서 나를 키워주신 아버지와 같이 처음 만났다. 커다란 성경을 주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기 전에는 절대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당시 미원그룹은 부채가 거의 없었고 국내 부동산과 현금자산이 넘쳐나는 재계 3위권의 거대한 재벌그룹이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잡담 그니까 제니 아버지는 미원그룹 사생아에 미술천재여서 상도 오지게 받고 다녔고 야구선수로 국내 최고수준 아마선수였는데 사망사건으로 인해 PD로 진로를 갈아끼웠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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