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7일 미국으로 다시 출국하기 전 광화문 부근 서머셋 팰리스 호텔에 머물렀다. 건너편 서울신문사 부근에서 어떤 연세 드신 분을 수행하는 비서께서 나를 미원그룹 창업주 아들이라고 소개해서 인사드렸다. “나는 잘 모르는 분인데 어떻게 나를 아실까?” 이것을 계기로 1989년 친아버지 되시는 고 임대홍 미원그룹 창업주께서는 정재계 많은 분들에게 내가 친아들이고 미원그룹 후계자라고 공개하기 시작했던 일이 다시 떠올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나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제니 아빠 자기가 미원 사생아라고 주장중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