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한국에 한달이나 있었던거에 놀람 (당장 내한하라)
메간이 아델라 나가고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어하는거 너무 안타까웟고
역시나 트레이너샘들 너무 스윗함 연생보다 더 많이 울어주심 ㅠㅋㅋㅋ
그리고 메간의 떡상
다니엘라도 예전 표정 지적 받았는데 무대 잘하고 춤멤인데 보컬로 인정받기 시작함
그리고 탈락자 발표날 진짜 너무 힘들더라 ㅠㅠㅠㅠ스탭 트레이너샘들도 같이 울고 ㅠㅠㅠㅠ
난 당시 실시간 오디션 챙겨봤는데 좀 그때 영상이 조각조각나와서 감정이나 이런게 전달 안됐었거든?그래서 탈락도 엥?글쿠나ㅇㅇ..이정도 감정이었는데 확실히 다큐로 정리해서 멤버들 개인사나 매력 다 보여주고 인터뷰까지 포함해서 보여주니까 몰입되고 상황이 더 잘보여 탈락될때마다 존나 힘들다 ㅠㅠ
그리고 갠적으로 악독(?)한데 7화 좋았음
이 미친놈들 ㅠㅠㅠㅠ왜 그렇게 잔인한 짓을 하냐ㅠㅠㅠㅠㅠㅠㅠ서바이벌쇼 죽어 ㅠㅠㅠㅠ모드 됨
뭐랄까 지금까지 서바 많이 봤는데 뭔가 아름답게 꾸며진 떠나보냄 (feat.피아노버전 나야나st)만 보다가
그래 사실 출연자들중에 이런 생각들고 회사놈들의 서바방식에 빡치고 현타받고 이런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런 장면 보여주는게 현실적이라는 느낌들어서 서바이벌쇼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됨 서바이벌 자체가 감정적으로 연생은 물론이고 트레이너들에게도 감정적으로 진짜 힘든 일이구나 ...하는 깨달음?
그렇게 팬투표도 인기 많고 회사에서도 밀던 렉시는 떠나게 되고...........
근데 갠적으로 이때 게이브 트레이너샘 이야기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이게 끝나도 삶이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니 자신을 잃을 필욘 없고
유명해지는 대가는 내가 아닌 사람이 되는거다 그러니까 나를 잃지 않기위해 떠나는것도 용기다 라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친구 떠나보낸뒤 연습을 하는것도 우리가 그 친구의 떠남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겨서가 아니라 그게 현재의 우리가 할일이기 때문에 하는거니까 죄책감 가지지말란거
여기서 진짜 망치로 머리 맞은거같았음 이런 선생님들이 한국 아이돌 문화에도 있으면 진짜 좋겠다 싶었고 진짜로 좋은 트레이너샘들 중요성을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드디어 앞에 나왔던 그 마농의 태도 이야기 나오는데
소피아포함 멤버들과 앉아 이야기로 갈등 푸는 과정도 제대로 보여주고
마농이 제대로 맘 먹고 바뀌는 모습이랑 기존 멤버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장면을 제대로 보여준게 오히려 마농에게 서사를 주는구나 싶었음
그리고 마농태도도 너무 좋았던게 솔직히 그 상황이 위협적으로 느껴져서 빈정상하거나 감정적 대처 할수있었는데 정말 차분하게 자리 마련해달라고 요청한뒤 자기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제 열심히 하겠다고 하며 우정 다지는것 보며 보면서 소녀들의 성장을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이후에 진짜로 마농이 확 눈에 띄게 성장하기 시작함ㅋㅋㅋㅋ글고 이걸 계기로 멤들이랑 확 친해지는게 보임
(이후 데뷔 확정된뒤에 울면서 다니엘라한테 이 여정동안 함께 해줘 고맙다고 하는거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미스라샘 이분...무서움 나올때마다 내가 쫄았음
그리고 투표 왜 한지도 좀 알거 같으면서 실시간 달린 팬들은 진짜 재밌겠다 싶은게
아무래도 케이팝문화에 익숙치 않아 소통,팬서비스 개념이 약한 멤들 많은데 멤버들한테 회사가 소통의 중요성 알려주기 위해 소통을 표 얻는데 활용하게 한거 아닐까?싶어서 좀 대단하다 느꼈음 멤버들이 저때 표 받으려고 팬들과 소통을 엄청 열심히 하게 했는데
실제로 지금 멤버들 틱톡이나 위버스로 홍보랑 소통 열심히 하는것도 다 연결되있다 느껴서
그리고 아예 마케팅팀이 팬들이 너희를 좋아하기도 하고 대리만족 느끼기도 하고 가끔은 소유욕 가지는데
그게 좋을수도 있지만 반대로 안좋을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돌로서 팬에게 과장된 칭찬을 받을수도 있는데 반대로 과한 비판 받을 수 잇으니 균형을 잘잡아야 한다.... 이런거 다 말해주는거 너무 신기했음 진짜 연예산업의 모습 제대로 보여준 느낌? 근데 필요한 가르침이라 느꼇음
그리고 메간 안무 그대로 유지하라고 한 손성득샘....개얄미웠으나 바꾸고도 메간이 더 잘하는거보고 맘이 좋아짐 ㅠㅠㅠㅠㅠ
근데 나중에 라라 생축할때 손성득샘 차 온거 보고 메간이 아 왜 왔지 야 샷다내려 우리 보일라 하는거 개귀여웠음 ㅠㅋㅋㅋㅋㅋ
그치만 이런 손성득샘의 최애는 메간이었다...ㅋㅋㅋㅋㅋㅋ그리고 파이널때 최고 연생으로도 뽑음
근데 정작 메간은 전혀 못느꼈는지 손성득샘이 합격되고 안아줫다고 감동해서 엉엉 움ㅋㅋㅋㅋ
그리고 소피아...나 버튼스 무대 보고 소피아 미쳤구나(긍정) 하게 됐는데 저때 아파서 토하고 기억도 안난다는거 보고 진짜 놀람 미쳤음
그리고 저거 틱톡 바이럴된것도 그럴만함
그리고 이름 후보
캣츠아이
드림스케이프
뉴크레이지< 너무 한거 아닌가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누가 골라요
이쯤되면 이미 캣츠아이로 굿즈 이미 다 뽀ㅃ아둔거 아닌가 합리적의심ㅋㅋㅋㅋ
해외는 캣츠아이 드림스케이프 둘다 반응 괜찮더라 근데 멤들은 만장일치 캣츠아이 고르고 나머지 비명지르면서 개싫어함ㅋㅋㅋㅋ
윤채가 영어로 더듬더듬 근데 냉정하게 뉴크레이지.....이건 진짜 미친..거 가타..요 이러는것도 개웃겼음
당시 소피아 다니엘라는 거의 확정 느낌이었는데 메간은 표 적었다는거 좀 충격...ㅠㅠㅠㅠ
글고 마지막날이라 좀 우울해 하는 멤버들 이야기 하는동안 윤채 배경에서 왕냠냠 하면서 무표정으로 아침 잘먹고 있는거 좀 귀여웠음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공연하면서 부터 ㅜㅜㅜㅜ눈물 줄줄 흘림
멤버들 긴장하고 또 뽑힌 뒤 우는거까지 다 세세하게 보여줘서 진짜 옆에서 구경 제대로 한 느낌 났고
데뷔 결정된가족들 환호하는거랑 탈락된 멤버들이랑 비춰주는것도 그렇고 뭔가 좋은의미로 편집에서 미국느낌 물씬 나더라
그리고 미시샘이 이 여정 함께 하면서의 경험을 겪고 딸이 낳고 싶다고 내 딸과 또 이런 멋진 경험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거 까지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데뷔 춤은 좋지만 노래는 별로라고 한거 취소합니다 오프닝 마다 들었더니 개명곡 최고의 명곡임 ㅠㅠ
그리고 진짜 한국 곧 올거 같던데 빨리와서 덕심 채워주길 ㅠㅠㅠㅠ오프 꼭 뛰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