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회사는 아니고 약간 교육 프로그램 진행하는 공공기관이야.
계약기간 9월 부터라고 되어있어서 지원한거였고, 내가 타지 정리하고 본가로 와서 하던 일 정리하고 9월부터 일하면 될 거 같아서 지원했음
근데 8월에 일 배우라고 자꾸 나오라는거야. 교육 프로그램이라 약간 교구 만드는법 이런거.. 하나씩 알아둬야 편하다고.. 근데 시급없음ㅋㅋㅋ
근로계약서 언제쓰냐고 물어봤더니 고용당하는 입장에서 계약서얘기 먼저 하는거 아니다. 이러고 암튼 여러 갑질발언, 가스라이팅 하려해서 .. 딱 3일 나갔고 10시간 했는데도 이정도면 한달도 못버틸거같아서 도장찍기전에 그냥 관두는게 나을거같아서 말하려함.
결론 : 근로계약서도 안썼고 정식출근도 안했는데 그냥 문자로 출근안한다고 얘기해도될지 or 적어도 전화로는 해야할지..
남친이랑 가족들은 걍 문자로 하고 전화 차단하라는데 너무 지역 토박이인 공공 기관이라 .. 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취직하려했는데 혹시나 알음알음 소문돌까봐 이미지 걱정돼서ㅜㅜㅜ 이력서에만 안쓰면 될거같긴한데..
암튼 문자로 보낼 내용 이거 괜찮을지 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