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어린 갓성인 된 덕친인데 신용카드 할부하고 없으면 친구한테 돈 빌려서라도 한두번 팬싸 간다는데 나는 덕친보다 나이가 많거든? 그리고 좀 무리하면 내 돈으로 팬싸 한 번은 갈 수 있어.. 뭔가 나보다 한참 어린애가 팬싸 저렇게해서라도 간다고 하니까 나도 가야할 거 같음..
팬싸 얘기 맨날 하는데(얼마면 되겠지? 한두번 갈 수 있겠지? 이런 얘기) 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뮤트함... 이미 오프하느라 얼굴도 여러번 보고 이벤트 여는 거 도와주기로 해서 블블할 수도 없어 내 돌 덕질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적 없는데 얘랑 친구한 이후로 갓성인 된 스무살도 저렇게 하는데 나는 쟤보다 나이도 많은데 쟤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덕질이 스트레스됨..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