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중이어도 의지 있으면 의자에 앉아서라도 무대 섰을 거라고 생각했어
본인이 네이션 때 의자에라도 앉아서 무대서려고 했었다 이런 말까지해서
당연히 삐그덕은 설 줄 알았음
왜냐면 그전부터 걔 파트를 다른 멤버들이 다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걔 없는 티가 1도 안 났거든
내가 아이돌이라면 내 빈자리가 티 하나 없이 메꿔진다는거에 불안감을 느낄 것 같았고
그래야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솔직히 ㅋㅋ
그래서 당연히 이번에는 무대 같이 할 줄 알았는데...
음방은 아니어도 팬미팅 때는 그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정말 황당했어
말 그대로 그냥
황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