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팬이라 평소 샤이니 활동엔 크게 관심없었고
콘서트 보러가거나 새앨범나오면 노래듣는정도.. 였는데
갈까말까 고민하다 뭔가 안가면 후회할거같아서 갔었거든
ㅇㅇ한테는 별 생각 안들고 걍 ㅈㅎ이 보고싶다 그 생각이 컸던거같음
막콘 자리가 플로어 돌출 뒤쪽이었어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이는데
마지막으로 들어가기전에 멤버들이 뭐 잘지내고건강하고~이런말들하니까
중고딩으로 데뷔한 그 샤이니 모습에서 지금까지 파노라마처럼 스치는기분에 진짜 눈물날거같았는데 꾹...참았음
그게 내 마지막 샤이니오프였어 그뒤로는 이상하게.. 뭔가 마무리지은거마냥 갈마음이 안생겼던거같아
노래는 지금도 나오면 잘 듣고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