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엠알은 방송이 아니라 공연장 같은 데서 소리 비어 보일까 봐 일반 엠알보다 코러스 더 많이 깔아 놓은 거 말하는 거고
라이브 에이알은 그 위에 부르든 안 부르든 상관없을 정도로 다 깔아 놓은 거고.. (다만 일반 에이알보다 숨소리 크게)
뭐 다인원 그룹일 경우 메보 아닌 애들이 떼창 같이 잘 해 줄 경우 인스트여도 안 비어 보일 수 있음.
(내 돌이 실제로 앵콜하다가 엠알 아닌 인스트 나왔는데 멤버들이 자기들끼리 효과음 넣고 떼창도 빠짐없이 하고 팬들도 신나서 응원 엄청 크게 하고 그래서 비어 보이는 느낌이 없었음. 그런데 이것도 그게 청량 곡이고 떼창 호응이 높은 곡이라 가능했을 거라고 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엠알이 아니라 인스트일 경우 곡의 바이브가 좀 덜 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