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기한은 잡음
근데 나랑 상의할 게 되게 많거든?
차차 그려가면서 상의해야되는 거라서 ㅇㅇ
근데 나는 걍 기다리면 되는 거임?
커미션이란 거 ㄹㅇ 처음 해봐서 방식을 잘 모름
이제 뭘 시작했는지 어디까지 됐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네
예를 들어 머리 가슴 배라고 하면
마감 기한 맞추려면 지금쯤 머리 정도는 되어 있어야 할 텐데 나랑 머리 부분 상의를 안 했는데
나 걍 기다려..? 어느 정도 진행된 거냐고 묻기가 좀 뭐함
마감 기한은 정해져 있으니 그냥 그 안에는 신경 덜 쓰고 있으면 돼? 알아서 할 테니까? 어련히 알아서 연락 오는 거야?
뭔가 나랑 상의할 게 되게 많을 텐데 이렇게 조용한 게 신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