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가 맨날 엄마없을 때 남동생 밥 챙겨주라하고 아빠 밥챙겨주라 했는데 나는 내가 집안일 싫어하고ㅋㅋㅋ 남동생도 안 하는 집안일 내가 왜 해야됨?? 하는 생각을 어렸을때도 장착하고 있었기때매 맨날 엉 싫어ㅇㅅㅇ 시전함ㅋㅋㅋㅋ
그럼 엄마가 동생인데 좀 같이 해서 먹어라~ 하면 그럼 아빠랑 있을 때는 어른인 아빠가 해줘야지 그건 왜 날 시키고 동생은 또 왜 내가 해쥬ㅓ야되는데? 하면 엄마가 어휴 하고 전화끊음ㅋㅋㅋㅋㅋ
엄마가 막 엄청 강제로 딸한테 시키는 사람은 아니엇어 내가 싫다하면 그냥 알앗다하는 정도 근데 아빠랑 남동생은 엄마가 혼자 집안일해도 신경 안 쓰는데 나는 괜히 엄마 혼자 다 하는 게 신경쓰이는 거 알지... 내가 남동생 일 안 시키면 나도 안해 시전하니까 그냥 모든 일을 엄마가 다 하는데ㅋㅋ.. 그래서 눈치보면서 나도 스트레스 받앗음 엄마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에.
그래도 나는 개뻔뻔한 녀석이라 끝까지 안 함ㅎㅎ 나중에 다 독립하고 나서 부모님과 나만 같이 살게 된 후부터 집안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빠 밥 안 차림 걍 같이 맨날 배달시킴ㅎ 내 돈으로 배달시키고 아빠 뒷정리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