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차려주면 100% 무조건 굶을 거라는 듯 수동공격하고 강요하거나
절대절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그러진 않았음
집에서 오늘 맛있는거 저녁에 먹는다길래 조금 더 참는다거나 이럴 순 있어도
그냥 디폴트로 내가 왜 내 손으로 밥을? 이렇게 살진 않았단 말이야
솔직히 철없는 자식새끼였는데도... 내가 배고프니까 컵라면을 먹던지 뭐라도 쳐먹음
디폴트로 꼭 나를 차려주도록 만드는 어른이라는게 이해가 안됨
주말에 항상 밥 혼자 먹고 차리는게 그렇게 싫으면
시간 정해서 외식을 하던지
'나를 차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어른이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