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말고 들어가는 입장문
첫번째는 고장난지 모르고 갇혀서 구해짐
두번째는 다시 고장난거 아직 못 고쳐서 당분간 화장실 문 꽉 닫지 마라 했는데 어떤 애가 그거 까먹고 먼저 나가면서 문 닫음
영문 모른 나는 또 갇힘
그 때 하필 토요일 하교 시간이였고
나 때문에 반 애들 칼퇴 못해서
아 또 김무명이야~ 이러면서 약간 짜증내서 갇힌 두려움 보다 마상 입은 게 더 컸음
실수한 애는 결국 안 밝혀졌는데 순순히 자수해라 했는데
걔도 뭐 당황하고 애들이 짜증내는 소리가 커져갈 수록 타이밍 놓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