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탔거든
나=빨간색
그새끼=파란색
나도 그새끼도 지하철 끝자리였고 마주보고 있었음
신논현역쯤 갔을때 내 옆자리가 비었음
근데 파란색 그새끼가 내 옆자리로 와서 앉음.........
진짜 너무 무서운거야........ㅅㅂ 파란색 그새끼 자리 임산부석도 아니었어.......
아니 누가봐도 수상하잖아... 왜 굳이 개꿀석 놔두고 내 옆에 앉아
지도 나도 끝자리였는데............
나 너무 무서워서 칸 옮겼는데 그새끼가 따라와서 그냥 다음역에서 내림.... 너무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