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부모님이랑 사는게 불편해서 나온 케이스고 혼자 사는게 너무 만족스럽다??
근데 자취하는 당사자 앞에서 자꾸 자취의 단점만 나열하고 부모님이랑 사는 행복한 나에 존나 심취한듯 얘기해......
한두번은 나도 그냥 들어줬는데 이게 반복적으로 들리니까 좀 짜증나..............
자긴 월세도 안내고 생활비만 내서 저축도 많이해서 좋대나 뭐래나..... 자긴 외동이라 지금 사는 부모님 집 나중에 자기꺼라고 자랑하고..........
솔직히 말하면 좀 고깝게 들려.... 시발 뭐 어쩌라는거야 서울에 자가있다고 자랑하는건가? 돈 많이 안나간다고 자랑하는건가?
부모님이 자기 예뻐한다고 자랑하는건가? 뭐 그렇게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