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타고 (12시 쯔음) 정류장에서 내려서 우리집까지 2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정류장이 공원 근처거든
신호등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담배냄새가 확 나는거야 놀라서 뒤돌아보니까 고딩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5명이 내 바로 뒤에서 나 둘러싸고 담배 피면서 나한테 불고 있었음
참고로 내 나이 20대도 아님 30대임 누가봐도 지들보다 어른인데 와
속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정말 천만다행으로 바로 앞에서 음주단속 하느라 경찰들 3명이 있었어
진짜 너무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