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막때 야구보러 가보고 싶다해서 몇번 데리고 갔더니 같팀을 응원하게 됨...
그때부터 약간 나랑 감성이 달라서 힘들어 반응 잘 안하거나 주제 돌려도 얘한테 같팀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게 나뿐이라서 나아지지 않아
선수가 비큐부족으로 주루사/실책해도 무조건 감코가 죽일 놈이야 내가 욕하는거도 아니고 하....이런거만 해도 선수는 잘못없다고 감싸기 급급...
외모칭친 착즙?도 심한편이라 나랑 감성이 달라이건 내가 자체적으로 필터링해서 흐린 눈 하다가 어제 계속 나한테 맞장구? 반응을 강요하길래 얼굴 보고 좋아할거면 야구 말고 다른거 좋아햤다라고 했더니 까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