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인 재한 외국인이나 복수국적자, 해외 영주권자 가운데 외국의 국적이나 영주권 등을 재외동포 F-4 비자를 악용해 대한민국 내에서 편법·탈법적으로 악용하여 건강 보험, 대입 재외국민 전형, 국방의 의무[1] 등의 이득을 누리고 비용에 대한 책임은 한국인들에게 떠넘기는 등, 사회 구성원이면서 동시에 정착할 생각(귀화)은 없고 국방의 의무 등의 의무를 방기하며[2] 나라가 경제, 전쟁 등의 문제가 생기면 바로 자기네 나라로 출국할 자들을 일컫는 멸칭이다. 줄여서 검머외 라고도 한다.
본래 국내에서 금융범죄를 저지른 뒤 외국 국적을 이용해 처벌을 회피하는 한국계 외국인들을 경멸하는 의미에서 탄생한 금융가의 은어였으나, 이후 유승준 병역기피 사건을 계기로 연예계 등 다른 분야에서도 많이 쓰이게 되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는 연예계나 유명인을 넘어서서 국내의 혜택만 누리고 책임은 지지 않는 모든 한국계 외국인을 가리키는 멸칭으로 확대되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