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이 노답이었어서 걍 가끔 관련된 이야기 나오면 마음이 미묘해지곤해서.. 근데 그정도면 누구나 그런부분이 있다 생각하거든. 오늘 친구랑 대화하다가 친구가 근처에 되게 싸게 나온집이 있어서 뭐지? 하고 좋아했는데 파산하고 딱지붙어서 경매로 나온집이라고... 이런집은 계약도 복잡하지만 싼 이유가 있다더라 그래서 좋다말았다길래 오 그랭?? 했는데 뭔가.. 틀린말도 아닐텐데 기분이 너무 울렁거리고 꽤나 안좋은것같음...(딱 우리집 케이스라) 근데 이런 대화에 매번 이럴..것도 아니고 혹시라도 언젠가 괜히 버튼눌려서 상대한테 기분 안좋은티 나게될까 그것도 별로임
잡담 이거 자격지심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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