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얼마전에 결혼했는데 어쩌다 가다실 얘기 나와서
그래서 넌 맞았어? 뭐 이런 얘기 했었는데
너무 바쁘기도하고 임신계획도 있고해서 안맞는다는거임
그럼 남친이라도 맞아야되는거아님? 했더니 뭐 남자도 호르몬에 영향을준다더라 이러더라고..
본인도 상대도 첫연애고 마지막연애이니 괜찮다는거야..
아니 지금도 앞으로도 문제가 없다는걸 어떻게 확신하지??
애초에 그런 믿음이 있으니 결혼도 하고 그러는걸까?
걍 미리 맞지 못한상태로 임신계획(당장은아니고 1-2년 이내) 있으면 안맞는건지... 그게궁금해서 물어봄ㅇㅇ
나는 결혼도 임신도 당장은 전혀 남의일이라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