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빗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연봉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어요. A씨가 연봉이 낮다고 이야기하시길래, ‘대단하신 분인데, 연봉을 더 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일주일 뒤에 저한테 ‘돈 많이 벌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시는 거예요. 그때는 무슨 맥락인지 몰랐으니까, ‘너무 잘 되셨다’라고 축하해 드렸어요.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연봉 얘기를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던 것 같더라고요."
잡담 어도어 관련 기사 뜬 거 중에 이부분이 제일 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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