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는 시트콤마냥 가볍게 나왔었는데
결혼지옥에선 남편 남들이랑 연락도 의심해서 핸드폰도 못쓰고 살았고
애 데리고 남자 공사현장 따라가서 지켜보고
민수오빠 만나는건 똑같은데 얼굴모자이크되서 나왔었음
근데 그때 남편쪽 가족 얘기 나왔을때 ㄹㅇ 분위기 심각해졌었음
여자가 하도 남편 옥죄서 그런가 남편 가족들이랑도 틀어진 느낌이었고....
근데 고딩엄빠에선 남편이 핸드폰 쓰더라...그건 고쳣나봐
애기가 엄마보단 아빠를 더 좋아하는것처럼 보이는건 한결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