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카페에 가입해 보려고 했는데 뭐 절차가 복잡해서 포기함.
SNS도 안함.
음원은 사는데 스밍은 안함.
버블인가 위버슨가 그거도 해보려고 했는데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비용적인 면도 있고 해서 안함.
유툽 라이브는 본방사수는 아니지만 챙겨보는 편.
기술이 신기한게 표정 구현이나 춤선 등 몸동작을 잘 표현하는데 그냥 구현이 아닌 각 캐릭터 특유의 표정이나 동작을 구현하는 거 보면 진짜 신기함.
그리고 갈수록 캐릭터에 더 특화되는 것 같음.
캐릭터 특유의 표정이나 동작들을 보고 있으면 실제 사람(본체)의 습관적 포즈(?) 같은 것을 가늠하게 됨.
노아의 약간 힙라인이 강조되는 걸음걸이라든가
예준이의 자유분방한 팔다리 움직임이라든가
밤비 특유의 춤선이라든가
은호의 뚱땅거림이라든가
하민의 약간 댄스 시동걸때의 사부작 움직임이라든가.
이게 캐릭터설정값인지 실제 사람의 버릇인지 궁금함.
캐디가 너무 잘 빠진 것도 있고 그게 각 캐릭터의 개성을 너무도 잘 표현해 주니 보고 있으면 기부니가 좋음.
애니처럼 딱 보여지는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 움직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니 계속 보게 됨.
그리고 가끔씩 정말 예쁨을 넘어선 아름다움이랄까... 캐릭터의 얼굴, 표정을 보면 심미감을 채워줘서 또 기부니가 좋음.
그런데다 음악이 좋으니 또 계속 보고, 듣고 하게 됨.
뮤비도 좋음.
그래서 콘서트에 가보고는 싶은데 힘들겠지....?
코어팬들도 피켓팅인데 일반인 자리가 있겠냐.....ㅠㅠ
온콘보다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데 많이 아쉬움.
영화도(특히 스케일이 크거나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들) 극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보면 진짜 다르잖아. 음향 차이도 엄청나고.
암튼 플레이브 외형(웹툰형 캐릭터)도 좋고 노래도 좋음.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됨.
라이트든 코어든 플레이브 좋아하는 덕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