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왜요왜요왜 때는 팬들도 혼동의 시기라서 스밍 해야 한다 vs 가성비 덕질할거다 스밍 강요하지 마라
두 집단에서 싸움 존나 크게 났고 결국 스밍 해야 한다는 쪽이 이기면서 판을 휘어잡은 거임
스밍 해야 한다고 한 쪽의 이유는 중소도 못되는 스타트업 좆소 기술 회사, 거기서 나온 버추얼, 활동에 제한 존나 많고 억까 개많음
자칫 잘못하다 애들 계속 못볼 수도 있다는 불안감, 그러니 뭐라도 해서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스밍을 하자! 이거였음
이때는 멜론 쳐다도 못봄 감히 ㅇㅇ 그래서 벅스에 집중함
그러다가 여섯번째 여름때 처음으로 멜론 탑백 진입, 멤버들 울먹이며 감사 인사 남김, 팬들 스밍해야 할 이유 더 늘어남
그 후로 성적 계속 좋아지니까 라디오도 나오고 아돌라콘도 나가고 위버스콘도 나가고 활동이 안정적으로 변함
회사도 스튜디오 확장하면서 회사 이사감 더 안정적으로 변함
이렇게 변화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더 스밍 -> 그 결과보고 유입된 팬들 많아짐 -> 그 팬들이 또 스밍
이게 반복인거임 ㅇㅇㅇ
불과 1년 전에 벅스 순위로 기뻐하던 플레이브였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