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도 가끔 다니러 오다라는 말 나오는데 그때마다 나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 아니라서 되게 어색하다고 생각했거든 보통 다녀오다, 다녀가다 이런식으로 쓰지 '다니러 오다' 이렇게 쓴 적이 없어서 뭔가 확 이상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