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1:1로 대화를 해보고 느낀건데 이게 진짜 좀 묘함
너무너무 가깝고 그들의 tmi도 알고 막 너무 좋고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끼지만
그치만 사실 사람대 사람으로는 초면 혹은 스쳐지나간 사람으로 대화를 해
근데 그걸 또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한손에는 폰들고 이야기를 하는 내 모습이 너무 견디기가 힘듦
팬으로서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담고싶은 마음과 사람대사람으로 예의가 아닌게 충돌해ㅋㅋㅋ...
솔직히 나였으면 막 나혼자 있고 몇십명이 폰들고 날 찍고있으면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1:1로 대화하는데도 폰들고 날찍으면 좀 소름돋을 것 같거든?
그들은 견디는걸까 익숙해지는걸까? 그런게??? 모르겠어..
진짜 생각 존나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