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긴 뭘 같이가요
기혼인데 페미인 사람도 있고 어쩌고 하는데 ㅇㅇ 맞음 그럴 수 있음 근데 그게 어느 영역까지 겹치냐의 문제라니까 ㅈ도 이해못함ㅋㅋㅋㅋㅋ
걍 남편한테 거슬리지 않는 페미니즘 하는건데 어떻게 같이 가냐고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기업 승진 성비 맞춘다고 본인 남편 승진 밀리면 이제야 여성들도 권리 찾아가고 있다고 진심으로 기뻐하는 기혼여자? 별로 없을걸ㅎ
그 여자 안패기나 하면 존나 다행이지 백퍼 억울해할거면서ㅋㅋㅋㅋㅋ
걍 사람은 누구든지 팔이 안으로 굽게 돼있는데 기혼 여자들은 어느 순간에는 무조건 본인 남편, 본인 아들 편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지적하는거고
심지어 어느 순간까지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숨쉬듯 남편 편인데 대체 왜 편들어달라 같이가야한다 징징대는지 존나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