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솔이 명소민이랑 한 번 사궈만 줬어도 목숨은 부지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멈추질 않는다
명소민은 류솔이 남미새라 여자인 자기는 류솔을 가질 수 없는 상태에 계속 빡쳐있었는데
마지막에 류솔이 한 말 때문에
나도 아니고 웬 등신같은 남자때문에 인생을 조진다고? 그런 주제에 나를 버리고 너 혼자 잘 살겠다고? 내가 필요하지 않다고? 먼저 말을 건 건 너면서??? < 하고 완전 터진 것 같음...
걍 나르시시즘이라고 하기엔 너무 ㅅㅂ... 정심병자의 사랑 그 자체라 진짜 힘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