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시 봤음 시험이 국가직 / 지방직 이렇게 두번임 국가직 땐 스톱워치 가져갔는데 감독관 두분 다 써도 된다고 하셔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 봤음 근데 공부 덜된 상태라 떨어짐
지방직 때도 똑같은 스톱워치 가져감 근데 감독관이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핸드폰이랑 같이 제출하고 시계 없는 상태로 시험 봤음 (시험장 안에도 시계가 비치 안돼있었어) 개망했다.. 싶었는데 시험은 잘 봐서 어쨌든 붙긴 했어
전자시계는 안되고 아날로그시계만 사용 가능하다고 시험 공고에 써있는데 내가 확인 안 한거임.. 감독관에 따라 재량으로 봐주기도 하는듯...
근데 난 진짜 아찔 했거든 그래서 얼마나 식은땀 났는지 가족들한테 얘기하고 싶은데 너무 준비성 없어보이고 별론가? ㅠ 괜히 혼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