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동료도 둘다 여자ㅇㅇ
내가 먼저 밥먹자 한 적은 없고 항상 동료가 먼저
바쁘단 이유로 거절 세번 정도 하고
한번은 ㅇㅋㅇㅋ갑시다ㄱㄱ하는 정도?
저녁 먹는것까지는 괜찮음
근데 뭘 자꾸 같이 하자고 함 진짜 너무 부담스러워..
예를 들면 난 국내여행을 혼자 가거든?
근데 계~~~~속
아 나도 원덬씨랑 제주도 같이 가보고 싶다ㅋㅋ
강요는 아니고 근데 뭔가 여행 성향이 잘맞을거 같음
난 그때마다 아 제 여행은 너무 노잼이라ㅠㅠ
전 혼자여행이 좋아서요ㅋㅋ
이런식으로 말하고 마는데 계속 저럼..
글고 내가 여행을 가도 내 친구들이랑 가지
회사사람들이랑 가는건 내 선택지에 없거든..
이정도 말했으면 더 말 안할법 한데도 계속 그럼
나랑 뭔가 친한 회사동료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냥...나는 어쩌다 가끔 밥먹는 정도면 됐지 그 이상은 아니거든ㅠ
그렇다고 냅다 맨날 약속 거절하기도 그렇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