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두꺼운 스프링공책인데 열권 정도 됨
책꽂이 반 칸 정도는 차지할 정도로 좀 많음
근데 전부 내가 한 대여섯장 쓰고 안 쓴 새거임
안 쓴지가 7년이 넘음
근데 또 표지에 매직으로 내 이름이랑 용도까지 크게 적혀 있어서 뜯고 누구한테 나눔하기도 애매함
게다가 내가 전자노트? 그 e -ink? 그런걸로 쓰는 그런 전자노트도 있어서 이젠 찐노트 더 안 쓸 거 같은 상황인데 자리차지 중이라 이사갈 때도 무겁고
이래서 버릴지, 아니면 앞날 아무도 모르니 가지고 있을지 고민돼
너네라면 어떻게 해?
아 그리고 해외덬이라 본가나 뭐 어디 다른데 보관할 곳도 없어 ㅠ
글 복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