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다가 최애 부대 있는 지역 카페에
행사 타임 테이블 올라온 걸 봤어
거기 군악대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혹시 나올지 모르니까, 안 나오더라도 이럴 때 첨 가보는 지역도 가보는 거지 뭐
이런 생각으로 보러갔는데 최애가 나왔어 ㅠ
솔직히 진짜 로또라 생각하고 보러간 건데 보게 돼서 좋았거든
근데 막 사생처럼 보는 팬들이 있는 거 같아서...
괜히 보러 간 건가 싶고 너무 신경쓰임 ㅠㅜ...
자리 앉을 때도 행사 운영진한테 앞자리에 앉아도 되는 거냐고 먼저 물어봤고
지역주민분들 공연할 때도 자리에 계속 앉아있으면서 호응 열심히 했는데,
이게 그렇게 이상해보이는 일일까
머리 아프다....ㅜㅜ
다른 돌 팬들은 다 지역 공연 보러다니던데 이게 그렇게 이상해보일 일인가 싶고 ..
비공개행사였음 나도 당연히 안 갔을텐데 공개행사였거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