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취미도 많고 사람만나는 것도 좋아해서 한시도 심심한 적이 없단말야 매일 뭐 새로운 거 하고 싶고.. 운동하고 책읽고 요리하고 사람만나고 새로운 거 배우고 여행다니고 아이돌 공연 연극 뮤지컬 스포츠 안가리고 보러다니고 평생 글케 살았는데 암것도 안하고 싶어.... 이런저런일로 퇴사 질렀는데 퇴사 후에 하고싶은것도 암것도 없고 지금 예정된 약속도 다 취소했어...
뭐지 왜이러지 이럴땐 어케야함.. 억지로라도 뭘 해야하나 근데 재미가 없어... 이거 혹시 퇴사 질러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