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콘이 아니라 페벌 무대라서 앞가수 무대 끝나고 사운드 체크를 하려고 무대 올라오는데 와씨.. 저렇게 아이돌스러운(?) 외모를 가진 애들을 그렇게 가까이서 (내자리 10열 내였음) 본게 너무 처음이라서 엄청 당황했음.. 그때부터 오우야..어엌 하는 상태였는데 드럼 킥 울리면서 공연 시작하자마자 아 ㅅㅂ 끝났다 이건 됐다 심정 이 됨 ㅜㅜ 드럼 킥이랑 기타건반 울리는데 진짜 밴드사운드는 관객 함성을 다 덮을 정도로 강렬하더라 ㅠ n년전에 갔던 메탈 밴드 공연의 사운드가 생각나서 락덬인 원덬은 심장 뛰었어 ㅠㅠ 공연 끝나니 귀가 먹먹함.. 응원봉 없어서 폰과 주먹을 흔들고 노래를 아직 다 몰라서 떼창도 거의 못했지만 걍 입덬문이 열렸네 ㅜㅜ 다들 노래 넘 잘했고 혼자 들으려고 녹음했는데 라이브감 반의반의반도 안담겨서 슬퍼... 케톡 오자마자 구구절절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심장 터질거 같아서 안올릴 수 없었어 ㅎ